오프닝 세리머니 통해 슈퍼카 맥라렌 ‘롤링섀시’ 국내 최초 공개
프리미엄 레저용품 유통업체 기흥인터내셔널은 이태리 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를 전문 취급하는 ‘피렐리 용인점(기흥구 신정로 115 소재)’이 오는 19일(금) 공식으로 오픈한다.
피렐리 용인점은 1317m²(약 400평)로 국내 피렐리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피렐리 용인점’은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의 특성상 완벽한 탈/장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D 얼라인먼트, 3D 레이저 밸런서, 전자동 탈·착기 등 최첨단 장비를 구비했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 자리에는 이태리 피렐리 본사의 코리아/재팬 CEO 지오바니 안젤로 폰조니도 참석해 ‘피렐리 용인점’의 오픈을 축하한다.
슈퍼카를 비롯 프리미엄 자동차에 장착될 타이어를 집중 공급할 ‘피렐리 용인점’은 이미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영업 및 일부 정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기간 동안 재고 확보 및 스토리지 하우스 중축, 최첨단 장비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피렐리 용인점은 ‘프리미엄 자동차를 위한 전문 타이어 매장’인 만큼 공식 오프닝 이벤트 당일, 초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피제로(P Zero)’가 장착된 영국 슈퍼카 ‘맥라렌(McLaren)’의 ‘롤링섀시(운전자 시트, 엔진, 그리고 파워트레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차대)’도 국내 최초로 공개해 그 의미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픈 이벤트는 피렐리 브랜드, 슈퍼카, 그리고 프리미엄 자동차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헌주 기흥인터내셔널 이사는 “’피렐리 용인점’은 용이한 접근성, 최첨단 장비, 그리고 최고의 실력을 갖춘 타이어 전문가를 통해 국내 타이어 업계에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 한다”며 “이번 공식 오픈을 시작으로 피렐리 용인점이 선보일 다양한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