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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경제 어려울수록 인재 확보해야”

이주열 총재 “경제 어려울수록 인재 확보해야”

등록 2014.09.17 09:02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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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경제가 어려울수록 앞을 내다보고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시중은행장들이 참석한 금융협의회에서 “한은은 최근 고졸 직원 12명을 뽑았고, 현재 대졸 직원 60명을 뽑는 채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혔다.

그는 “금융권이 채용을 지난해보다 줄인다고 하는 데 올해 한은 입사 지원자가 작년보다 큰 폭 늘었다”고 했다.

이어 각 은행들이 하반기 채용 규모 등에 대해 예년 수준인지를 물으면서 금융권의 채용을 독려했다.

이에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하반기에 200명을,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140명을 채용할 계획임을 알렸다.

한편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아제이 칸왈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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