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4회에서 희선(김혜은 분)과 태민(조희봉 분)의 짜릿한 만남이 방송됐다.
운전을 하며 민아(다니 분)와 대화를 나누던 희선은 갑자기 멈춘 태민의 차와 부딫히며 사고가 나게 되고, 차에서 내린 희선과 태민이 잘잘못을 따지다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희선을 안게 된 태민.
둘 사이에 묘한 기운이 흐름과 동시에 음악까지 나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나게 만드는 장면이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이뤄질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소은(이시아 분)을 언급한 재영(김진우 분)에게 분노하는 현욱(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고, 위기를 맞게 된 ANA회사와 이를 이용하여 회사를 가로챌 궁리를 하는 재영, 그를 저지하려는 이대표(박영규 분)와 걱정스런 얼굴로 바라보는 희선의 모습도 방송됐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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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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