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팍타크로가 아시안게임 남자 팀 이벤트에서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28일 대표팀은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남자 팀 이벤트 결승에서 태국에 레구 스코어 0-2(0-2 0-2)로 졌다. 금메달은 놓쳤지만 은메달도 한국이 아시안게임 팀 이벤트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국은 남자가 2002년 부산 대회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여자는 2002년 부산 대회와 2006년 도하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것이 지금까지 팀 이벤트에서 거둔 최고의 성과였다.
팀 이벤트는 3인제 레구를 3차례 벌이는 리그전 방식을 말한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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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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