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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에 무한상상실 개소

경기테크노파크에 무한상상실 개소

등록 2014.09.29 16:30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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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 거점 무한상상실인 경기테크노파크에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에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 무한상상실은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경기 남부지역의 창의·상상 거점공간으로 운영된다. 한양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LG이노텍 연구소, 경기여성과학기술인협회 등과 협력해 다양한 실험과 창작, 창의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테크노파크 무한상상실은 총 500㎡의 공간에 ‘꿈길 작은 도서관’과 ‘창의 공작소’, ‘상상 공작소’ 등을 갖추고 있다. ‘창의 공작소’와 ‘상상 공작소’에서는 3차원 프린터를 이용해 참가자 개인이 상상한 제품을 실제로 제작할 수 있다.

3차원 프린터를 활용한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증진 뿐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이 시제품을 개발하는데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미래부는 올해 거점 무한상상실 13개, 소규모 무한상상실 29개 등 총 42개소의 무한상상실을 전국에 개설했다. 무한상상실은 국민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개발하는 창의공간으로 활용되며 거점 무한상상실은 실험·제작 등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공방 형태로, 소규모 무한상상실은 스토리텔링이나 창의성 증진교육 등 프로그램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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