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신영래는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7㎏급 4강에서 야수르 바이쿠지예프(우즈베키스탄)와 접전 끝에 5대 7로 금메달을 놓쳤다.
지난해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신영래는 이번 대회 첫 경기인 응우옌 트롱 쿠옹(베트남)과 16강전에서 3라운드에 14대1로 점수차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8강에서는 장가이(대만)를 16대 8로 누르는 등 정상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갔지만 4강에서 바이쿠지예프에게 아쉽게 패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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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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