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림 선수는 1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m 허들 결승전 13초39로 4위를 차지했다. 예선 성적(13초17)보다 0.22초나 늦은 기록이다.
정혜림 선수는 3위로 달리다 마지막 허들에서 기무라 아야코(13초25·일본)에게 역전을 허용해 아쉽게 메달을 획득 하지 못했다.
한편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100m허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연경(33)은 13초73으로 6위에 머물렀다.
여자100m허들에서는 우수이자오가 12초72로 우승을 차지했고 쑨야웨이가 13초05로 뒤를 이어 중국이 여자 100m허들 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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