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란의 남자 농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위한 마지막 경기를 치룬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조금 전 6시15분부터 인천 삼산월드컵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이란과의 결승전을 시작했다.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김종규와 오세근을 센터로 내세우고 양동근, 조성민, 양희종을 발 라인업에 렸다.
이 밖에 한국 대표팀의 해결사 역할을 맡고 있는 문태종 역시 벤치에 대기하며 언제든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4강전에서 중국을 꺾고 올라온 이란은 현재 아시아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하다디를 앞세워 역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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