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강심(김현주 분)과 영설(김정난 분)의 감정이 폭발해 머리채를 잡으며 격렬하게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설은 강심이 태주(김상경 분)와 하루종일 전화를 한다는 사실에 “연애하는 것 같다”면서 깐족거렸고, 이를 강심이 강력하게 부인하자 강심의 14년 전 아픈 연애사를 꺼내며 강심을 자극했다.
이에 반격에 나선 강심이 영설이 필리핀에서 도망쳐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너 필리핀서 도박했지. 나는 혼자 살아도 남 등골 빼먹고 살지는 않는다”고 말해 영설을 분노케 했다.
이에 강심과 영설은 결국 머리채를 잡고 싸웠고, 영설은 강심에게 지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 과정에서 김현주와 김정난은 실제 싸움처럼 격하고도 리얼하게 몸싸움을 벌여 안방극장에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현주-김정난씨 연기가 장난 아님. 실제 싸운는 줄 알았음” “두 분 예전에 싸워본 경험 있는 것 아닌가요? 어쩜 그렇게 실감나게 싸우시나요?” “여자들끼리 진정 머리채 잡으며 그렇게 싸우나요? 깜짝 놀랬습니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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