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명환과 임지은이 방송 중 키스를 나눴다.
14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 첫 만남 일화를 시작으로 친구로 시작해 부부가 되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 외에도 고명환과 임지은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두 사람의 어머니는 각각 아들과 딸에게 손수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두 사람을 감동시켰다.
이후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이들이 잘 살라는 의미로 키스를 요구했고, 고명환은 망설임 없이 임지은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키스에도 양가 어머니는 뜨거운 환호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오만석은 “더 진하게!”를 주문,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고명환 임지은 키스에 일부 네티즌들은 “택시 고명환 임지은 키스, 잉꼬부부 탄생이군요~” “택시 고명환 임지은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네요” “택시 고명환 임지은 40대라 다르긴하네요” “택시 고명환 임지은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15년 친구에서 부부가 된 사연이 모두 공개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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