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비전포럼은 건설업계, 학계, 정·관계 등 250여명의 회원이 모여 건설산업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연구하는 단체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리며, ‘성수대교 붕괴 20주년 : 한국호는 안전한가?(부제:공공안전을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 안전을 확보하려는 건설산업의 역할과 우선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재난안전관리를 통한 새로운 건설산업 패러다임 구축(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 한국사회 재난과 위험 거버넌스(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이후 토론시간에는 강인석 한국건설관리학회장을 좌장으로 김재권 한국방재안전학회장, 박홍신 시설안전미더 대표, 이영환 한국건설산업연구위원, 정경훈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이 참여한다.
세미나 참석등록은 오는 24일까지 건설산업비전포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훈 공동대표는 “건설과 안전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공공안전을 위한 건설산업 역할과 과제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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