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우윤근 여야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국정감사 이후 정기국회 일정과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 세월호 3법의 처리를 놓고 논의를 갖는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는 전날 구성이 완료된 여야 정부조직법TF의 ‘4+4’ 회동도 예정돼 있다.
이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 마무리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 주례회동을 갖기로 지난주 여야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박완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국감 후 남은 정기국회 기간 동안 대정부질문과 예산 심의에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다는 점에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원만한 의사일정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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