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정은 극 중에서 한음오케스트라의 콘서트미스트리스로 자신의 바이올린에 자부심과 자존감이 강한 엘리트 정시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정시원은 자신이 속한 A오케스트라와 신설된 S오케스트라를 경합시킨 후 하나를 없앤다는 소식을 들고 연습 시간을 앞당기겠다고 단호히 이야기하는 등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시원은 S오케스타라 악장 일락과 바이올린 배틀을 통해 다부진 캐릭터와 바이올린 테크닉을 선보여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배민정은 올해 22살로 동덕여자대학교 재학중이고 연극등을 통해 실력을 쌓았으며,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첫 정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바이올린 실력과 세련된 미모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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