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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오는 28~29일 ‘1박2일’ 사장단회의···내년 경영계획 수립

SK그룹, 오는 28~29일 ‘1박2일’ 사장단회의···내년 경영계획 수립

등록 2014.10.22 18:25

수정 2014.10.23 09:22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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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사장단이 ‘1박2일’ 일정으로 사장단회의를 열고 내년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밑그림을 그린다.

22일 SK그룹에 따르면 오는 28~29일 각 계열사 CEO들이 경기 용인 SK아카데미연수원에서 ‘2014년 정례 CEO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 주요 계열사 CEO 30여명이 모두 참석한다.

SK그룹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CEO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태원 회장이 부재 중인 상황에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창근 의장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1박2일간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각 사장단은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실적 부진에 대한 분석과 대책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내년 경영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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