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신아영, 놀라운 ‘반전 실력’으로 남휘종 지목 탈락시켜

더 지니어스 신아영, 남휘종 탈락 시켜. 사진=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더 지니어스3’ 남휘종이 신아영 때문에 메인매치 게임에서 패배해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4회의 메인매치 게임으로 ‘검과 방패’가 펼쳐졌다. ‘검과 방패’는 주어진 무기를 이용해 상대편 리더를 먼저 제거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이 양팀으로 나뉘고 마지막으로 하버드대 출신 아나운서 신아영과 가수 김정훈과 이 남았다.

신아영은 마지막에 팀이 결정되자 팀원들에게 "왜 나 안뽑았어?"라고 말하며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이네 신아영은 "나 같아도 뽑지 않았을거야"라고 말하며 능청스럽게 자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아영은 메인매치에서 놀라운 실력으로 상대편 리더인 남휘종을 지목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신아영때문에 데스매치 행이 확정된 남휘종은 “김유현의 쌍검공격을 막고 의심했어야 했는데”라며 “신아영이 촉으로 나를 죽였다는게 더 기분 나쁘다”고 탈락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더 지니어스 신아영, 남휘종 공격 탈락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 신아영, 남휘종 공격 탈락 쌤통이다” “더 지니어스 신아영 반전 실력이다” “더 지니어스 신아영, 남휘종 공격 탈락 통쾌했습니다” “더 지니어스 신아영이 남휘종을 죽일줄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회 새로운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우승자가 가려지는 프로그램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