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3일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kW)가 ‘제19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2013년 5월 22일 이후 520일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해왔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이번 정비기간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 연료교체, 설비 안전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11월 말께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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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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