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왕’ 신해철이 27일 오후 의식 불명 상태에서 향년 46세 일기로 별세했다. 사인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신해철 씨가 이날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가수 배철수, 이승철, 신대철 등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넋을 기리고 애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신해철의 발인은 오는 31일 9시에 진행된다.
김동민 기자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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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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