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과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손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투엘비스. 동갑이라는 사실. 무슨동갑? 흑. 여기까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호영과 김동준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은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뮤지컬 ‘올슉업’에서 주인공 엘비스 역에 더블 캐스팅돼 번갈아 오른다.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 같은 24곡의 히트곡들을 엮어 만든 대표적인 주크박스 뮤지컬로 꼽히는 작품이다. 국내에는 2007년 첫 공연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사랑과 로큰롤의 전도사를 자처하는 엘비스 역은 손호영(god), 김동준(ZE:A), 산들(B1A4), 유권이(블락비)가 캐스팅됐으며, 여자 주인공 나탈리 역에 김예원, 정재은, 산드라 역은 가희와 구옥분이 맡았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올슉업’은 다음달 28일부터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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