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천공 발견소식이 전해지면서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세훈 원장은 고정출연하던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신해철의 수술 기록이 공개되자 신해철이 지난달 17일 장 유착 증세로 복강경 수술을 받을 때의 과실로 천공이 발생했거나 다른 원인으로 이미 존재했던 천공을 장 유착 수술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신해철이 사망 전 장협착 수술을 받았던 서울 송파구의 스카이병원을 2시간가량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신해철이 지난달 17일 이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았을 때부터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심정지에 이르기까지의 의무기록을 확보했다.
故신해철은 지난달 31일 화장될 예정이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려면 부검이 필요하다는 동료 연예인들의 요청을 유족이 받아들이면서 화장 절차가 중단됐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故신해철 천공 발견,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떳떳하면 불참할 일 없을텐데”, “故신해철 천공 발견,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법적대응 한다더니 언제까지 큰 소리칠까..”, “故신해철 천공 발견,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과실 밝혀지면 정말 분노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효선 기자 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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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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