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버스지부는 오는 3∼4일 출근시간대 전주지역 시내버스 운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부분 파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부분 파업에는 전주시내버스 5개사 중 전일여객과 제일여객 등 2곳만 참여할 예정이다.
민노총 소속 2개사 노조는 사측과 7차례에 걸친 임단협 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부분파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파업 시간대는 오전 5~8시까지다. 전주지역 전체 시내버스 383대 중 100여대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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