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3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10일 오전, 제작사 EMK 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3차 티켓 예매가 오는 11일 각종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3차 티켓 오픈 시 예매가 가능한 공연은 12월 20일부터 2015년 1월 16일까지 공연이다.
3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국내 초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다국적 스태프들과 함께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과 음악까지도 모두 재창작의 과정을 거쳐 독창적인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한 뮤지컬이다.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를 중심으로 극이 흘러가는 해외 프로덕션과 달리 한국 프로덕션은 마리 앙투아네트의드라마틱한 인생과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시켜 프랑스 혁명을 다각적으로 무대에 옮겼다.
우아한 매력과 다양한 표현력을 지닌 옥주현, 김소현이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윤공주와 차지연은 마그리드 아르노 역할을 맡아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카이, 윤형렬, 전동석과 오를레앙 공작 역의 민영기, 김준현 등이 안정된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2015년 2월 1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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