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조차장관리역 우리누리 봉사단은 10일 대전 대덕구에 거주하는 장애우 기초수급대상자 세 가구를 선정해 벽지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대전조차장관리역과 신탄진 새마을협의회, 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 3개 단체는 낡고 오래된 벽지를 도배하고 지붕과 문틀 수리 등 집안 곳곳을 살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3개 단체는 지역주민의 철도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전차선 위험과 건널목 주의사항을 알리는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병준 대전조차장관리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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