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3-3생활권 M6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총 도급금액은 1323억원 규모로 경남기업이 90%의 지분을 갖고 서대종합건설(1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경남기업의 도급금액은 1121억원 규모로 전년도 매출액 대비 11.14%에 해당한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지하 2층 지상 10~29층 19개 동 총 152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금번 수주는 올해 하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현재까지 발주된 단일공사 물량 중 최고 낙찰금액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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