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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뷔전 판정패 함서희, 경기 보니 상대방은 피범벅 ‘대체 왜 패배?’

UFC 데뷔전 판정패 함서희, 경기 보니 상대방은 피범벅 ‘대체 왜 패배?’

등록 2014.12.13 14:27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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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뷔전 판정패 함서희, 경기 보니 상대방은 피범벅 ‘대체 왜 패배?’ 기사의 사진

종합격투기 UFC에 진출한 국내 여성 파이터 1호 함서희(27·부산팀매드)의 데뷔전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함서희는 이 경기에서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지만 상대방이 눈에 띄게 출혈을 일으킬 정도로 일방적으로 당한 경기라 아쉬움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13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TUF 20 피날레 스트로급(52kg)에서 함서희는 조앤 캘더우드(28·스코틀랜드)와 경기를 펼쳤다. 함서희는 국내에선 한 체급 아래인 아톰급(47kg)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UFC에선 스트로급이 최경량급이다.

1라운드를 보면 함서희는 10cm나 큰 조앤을 상대로 여러번의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압도했다. 그러나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선 여러번의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체력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결국 경기 결과에서 함서희는 아쉽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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