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공식누리집을 반응형 웹기술 적용해 고객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15일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국민, 고객, 대학생 서포터즈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과 누리집 방문자 분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대적으로 누리집을 바꿨다.
외국인을 위한 영문페이지를 새롭게 제공하고, 국문과 영문 모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쉽고 빠르게 접근하도록 했다.
특히, SNS와 연계한 ‘소셜센터’를 새로 개설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방문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알림존을 운영해 ‘팝업제로화’를 이뤄냈다. 인기메뉴인 ‘열린 채용’은 분리해 독립된 정보를 제공한다.
비인기 메뉴 통폐합, 이미지와 그래픽 등으로 시각화한 물 정보 제공, 보안 취약부문 보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개선 등 커다란 변화를 줬다.
한편, K-water는 약 6년여 만의 누리집 전면 개편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을 보내준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부응해 새롭게 거듭나는 모습을 보이고자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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