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매우 작아서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생물! 내 연기력도 작아서 안 보이겠지. 다음 주 열심히 찍어야지. 기대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미생물’의 대본 로고를 담고 있었다. 장수원의 자신의 전매특허인 특유의 ‘로봇 연기’로 ‘미생물’의 인기를 자신했다.
장수원으로 출연할 ‘미생물’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 실패 후 회사에 입사한 주인공 장그래의 모습을 그린다. 장수원이 ‘장그래’로 출연한다.
한편 연출은 ‘SNL 코리아’ ‘잉여공주’의 백승룡 PD가 맡을 예정이다. 총 2회가 방송되며 ‘삼시세끼’ 후속으로 내년 1월 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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