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18일부터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실시한다. IPTV로 편하게 안방에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를 비롯해 LGU+와 C&M케이블, 현대HCN, 씨네폭스 등 다수 케이블 방송사들은 ‘명량’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역대 한국영화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명량'은 임진왜란 6년 째인 1597년 치러진 명량대첩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극장 관객수 1761만명을 기록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히트작이다.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이순신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고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명량의 VOD 서비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명량, 이제 안방에서 볼 수 있겠군" "명량, 이순신 장군은 불멸의 소재지" "명량, 최민식의 명연기를 편하게 볼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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