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1194가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내년 1월 중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22개 동 전용 59~84㎡ 총 119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점, 마곡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하, 지상 및 항공을 아우르는 풍부한 교통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김포공항이 가까워 국내외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2017년 개통 계획)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췄다. 지하철로 이동 시 마곡에서 여의도까지 약 20분, 강남까지 약 30분가량 소요된다.
단지와 가깝게 마련된 다양한 편의시설도 자랑거리다. 인근에 신세계 복합쇼핑몰,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화의료원도 마곡지구에 건립될 계획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여의도공원 2배 정도 규모로 조성될 보타닉 공원(가칭 서울 화목원)이 마곡지구에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이 여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뛰어나다. 각 동 주변을 감싸고 있는 녹지에 놀이, 휴게, 운동 공간을 적절히 배치한다. 특히 왕벚나무, 느티나무 등이 식재된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교목과 관목, 꽃이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경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역시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돼 입주민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약 3800㎡규모(가구당 약 3.2㎡)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힐스테이트 커뮤니티 센터’, 유아전용 놀이공간인 ‘맘스&키즈 센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을 적용한 ‘스터디센터’를 마련하고, 학습자 집중력 향상을 위해 출입제한시스템, 산소발생기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본보기집은 내년 1월 중순 5호선 마곡역 인근에서 개관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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