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 ‘나눔 릴레이 기금 전달식’에서 지난달 기부 방송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1억 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강현구 대표가 참석해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상임대표에게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 기부금은 향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엄홍길휴먼재단 기부금 마련을 위한 제 4차 ‘나눔 릴레이’ 기부 방송도 실시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기부 방송에 앞서 지난 달 네팔 오지마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 12차 휴먼스쿨’ 건립 기금 1억원을 미리 전달한 바 있다.
롯데홈쇼핑은 20일 전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1억원을 기금으로 조성하며 내년 1월 말 네팔에서 열리는 기공식에 임직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현구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 나눔 경영 강화를 위해 시작한 ‘나눔 릴레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며 “2015년에도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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