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험설계사 중 대형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 22.0% 차지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3분기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경영현황 분석결과’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말 현재 전체 보험설계사 39만6988명 중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는 18만5139명으로 46.6%를 차지했다.
이중 소속 설계사가 500명 이상인 35개 대형 보험대리점에 소속된 설계사는 8만7173명으로 22.0%에 달했다.
특히 설계사가 3000명 이상 보험대리점 설계사 수는 4만7602명에서 5만3954명으로 13.3% 급증, 규모가 큰 대형 보험대리점으로 설계사가 집중되는 추세를 나타냈다.
반면 1년이 경과한 후에도 정상적으로 보험모집 활동에 종사하는 설계사 정착률은 대형 보험대리점 평균 46.6%로 전분기(49.7%) 대비 3.1%포인트 하락했다.
대형 보험대리점의 3분기 신계약 건수 및 금액은 188만건 및 68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7%, 13.5% 각각 올랐다.
이 기간 수입 수수료는 6495억원으로 전분기(6253억원) 대비 3.8% 증가했다.
평균 불완전판매비율은 0.45%로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개선됐고, 평균 13회차 계약유지율은 80.5%를 기록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