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대책반 회의를 통해 에어아시아 한국인 탑승자는 30대 남성 1명과 여성1명 유아 1명 등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한국인 탑승객 3명은 부모와 자녀일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재외공관을 통해 실종 여객기에 소식과 추가 한국인 탑승여부 등을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에어아시아측과 논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회의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아시아측은 탑승객 명단에 최씨 등 2명의 한국인이 추가로 탑승한 것으로 확인했다. 외교부는 이들이 한국국적을 가진 외국인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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