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배다해의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배다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다해는 버려진 개와 고양이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모습과 함께 "한마리 한마리 안아주는데 아이들의 발과 얼굴이 얼음장처럼 차갑게 굳어있다러"며 "동물도 이러한데 먹지못하고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들과 오갈 곳 없는 사람들은 오죽할까"라는 멘트를 함께 게재해 주변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다해가 과거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다니던 당시의 사진으로 하얀색 위생 마스크를 쓰고 유기견을 돌보고 있는 배다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를 다정하게 안고 있는 모습에서 그의 진심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동물농장 배다해 유기견 봉사활동에 일부 네티즌들은 “동물농장 배다해 씨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동물농장 배다해, 마음씨도 고와라” “동물농장 배다해,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계속 보길” “동물농장 배다해, 얼굴도 예쁜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동물농장’ 695회에서는 배다해와 거식증 고양이 준팔이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고양이 준팔이는 동물병원 앞에 버려졌던 고양이로 거식증에 걸려 강제로 밥을 먹여도 반 이상 뱉어내거나 토해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배다해의 보살핌으로 거식증을 고치게된 고양이 준팔이의 소식은 추운 연말에도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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