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가 단체 부문, 유춘순 하동군자원봉사여성협의회장이 개인 부문 자원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는 올 한해 국민의식 개혁 및 통합운동, 이웃사랑 실천운동, 기초질서 지키기운동, 청소년 선도활동 실시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참봉사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유춘순 자원봉사여성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독거노인 목욕봉사, 효(孝) 나들이, 집 청소, 반찬 봉사와 함께 각종 캠페인에 앞장서 참여하는 등의 봉사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열한 번째 맞은 하동군자원봉사상 수상자는 11월 3일∼24일 3주간의 공모를 통해 후보를 접수한 뒤 지난 18일 하동군자원봉사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경남 정종원 기자 won@
뉴스웨이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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