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형 무기체계 수출된 덕
방위사업청은 3일 우리나라 방산수출액은 지난해 12월 기준 3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방위사업청 개청한 이래 최대 규모다.
방사청 관계자는 지난해 방산수출액이 최대 규모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함정과 항공기, 자주포 등 선기국형 무기체계가 수출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초계함 6척(12억달러), 필리핀에 경공격기 FA-50 12대(4억달러), 폴란드에 K-9 자주포 120문(3억달러) 등의 수출 계약을 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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