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지성, ‘섹시 와일드 퇴폐 옴므파탈’ 매력 발산···“출연료 7배 줘야”

사진 = MBC 섹션TV 방송 캡쳐

지성이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성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지성은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7개의 인격을 연기한다”고 입을 뗐다.

이어 “재벌3세에서 고교생, 여고생까지 여러 인격을 소화한다. 7명은 연기하는 셈이다. 출연료도 7배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인격 중 하나인 신세기는 폭력적이면서 섹시한 캐릭터다. 지성은 “내가 원래 섹시하긴 한데 연기로 하려니 어색하더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또 지성은 “신세기는 정상적 인격을 싫어해서 메이크업도 하고 문신도 한다”며 “스모키 화장이 어울리는 것 같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박지은 기자 pje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