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이 올해 첫 국가대표 평가전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은 출발을 예고했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퍼텍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22분 오사마 하우사위의 자책골이 나왔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이정협이 A매치 첫 출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날 승리한 한국은 사우디와의 역대 상대전적을 5승7무5패로 맞췄다. 슈틸리케호는 오는 10일 캔버라에서 오만과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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