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3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이 오랜만에 꿈틀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부동산114는 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2%, 신도시 0.00%, 경기·인천 0.01%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전세시장은 수급불균형으로 국지적 가격 변동이 두드러졌다. 서울은 금주 0.14% 전셋값이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0.04% 상승했다. 신도시(0.01%)는 비수기 영향으로 가격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매매]
서울은 △강남구(0.05) △서대문구(0.05%) △강동구(0.04%) △관악구(0.04%) △노원구(0.03%) △동대문구(0.03%) △서초구(0.03%) △송파구(0.03%) 순으로 매맷값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동탄(0.03%) △산본(0.01%)이 오름세를 보였고 ▼중동(-0.01%)은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은 △수원시(0.03%) △시흥시(0.03%) △고양시(0.01%) △광명시(0.01%) △김포시(0.01%) △남양주시(0.01%) △안산시(0.01%)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
서울은 △강동구(0.54%) △강서구(0.36%) △구로구(0.30%) △광진구(0.20%) △관악구(0.19%) △강남구(0.18%) △서초구(0.15%) △노원구(0.14%) △성북구(0.14%)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신도시는 △중동(0.02%) △운정(0.02%) △분당(0.01%) 전셋값이 상승했다. 반면 ▼동탄(-0.02%)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수도권은 △인천시(0.12%) △안산시(0.08%) △광명시(0.07%) △시흥시(0.05%) △수원시(0.03%) △고양시(0.03%) △용인시(0.03%) △이천시(0.03%) △안양시(0.03%) 순으로 올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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