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6차산업 창업자수를 지난해에 비해 약 10% 증가에 나선다.
농림부는 13일 ‘2015년 업무보고’에서 우선 로컬푸드, 직거래 확대를 통해 약 7300억원의 유통비용의 절감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로컬푸드 직매장을 올해 100개소로 확대하고 컨설팅 지원을 통한 운영 내실화, 기업 등과 협력하는 상생 직거래 장터 개설도 지원할 방침이다.
온라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6월 신규 운영하고, 농수산물·중기 전용 홈쇼핑 개국 등 ICT 활용 직거래 활성화도 추진한다.
농림부는 농촌관광 수요에 부응해 체험마을 이용자수를 1100만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승마장, 휴양림 등 농촌의 전원, 생태가치를 활용한 관광 자원 발굴을 확대하고, 농촌관광 등급제 확대 및 농촌민박 서비스·안전 기준 마련 등 관광 인프라도 확충할 예정이다.
아울러 6차산업 활성화 지원센터를 통해 인증사업자를 선정하고 경영체별 관리카드 DB구축해 맞춤형 상담 및 코치를 제공하며, 제조·가공시설 디렉토리를 구축하고 6차산업 지구를 조성해 지역농업특화 클러스터로의 육성도 추진하다.
이를 통해 농림부는 6차산업 창업자 수가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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