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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초콜릿 먹방 장면? 내 아이디어···맛있었다”

[하트투하트] 안소희 “초콜릿 먹방 장면? 내 아이디어···맛있었다”

등록 2015.01.20 19:3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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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안소희 / 사진 = tvN'하트 투 하트' 안소희 / 사진 = tvN


배우 안소희가 낸 아이디어가 실제 촬영에 반영되었다고 털어놨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로 한 카페에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의 공동인터뷰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와 이윤정 PD가 참석해 기자들과 만났다.

앞서 초콜릿 먹방 장면에 대해 안소희는 “뭔가 준비할 때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게 땡길때가 있는데, 달콤한 게 먹고 싶을 때 브라우니에 초콜릿을 먹으면 당충전이 된다. 실제 그런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냈는데 반영이 되어 실제로도 맛있게 먹었다”고 말해다.

이에 대해 이윤정 PD는 “보통 OK 사인이 나오면 뱉는데, 리허설에서도 먹더라. 뱉지 않고 잘 먹어서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 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이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프리랜서 선언 후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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