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직주근접 아파트는 편리성 등에 인기가 높지만, 비싼 가격 탓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올해 분양시장에는 접근성이 좋으면서 입지가 좋은 단지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다음은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강남 등 도심으로 출퇴근이 쉬운 단지다.
효성은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6개 동 규모로 전용 61~84㎡ 29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분당선 구성역과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GTX 구성역(가칭)을 개통하면 삼성역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GTX 구성역과 연계한 멀티환승터미널 계획도 발표됐다.
멀티환승터미널을 완공하면 광역버스 이용이 쉬워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구성초·중·고 단지와 도보거리에 있고 구성도서관도 가깝다.
지난 16일 본보기집을 개관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1층 지상 7~25층 전체 22개 동 전용 84~98㎡ 총 1695가구 규모다.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권 및 다른 지역 이동이 쉽고 개발 중인 KTX 동탄역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1,2단지로 나눠 조성되며 전용 59~74㎡ 총 662가구 규모다. 분당선 영통역과 망포역을 이용해 서울 강남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덕영대로, 병점~영통간 대로 등 주변 도로망이 많다.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59㎡ 1510가구로 이뤄졌다.
서울로 진·출입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기점인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와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과 가깝다. 승용차 이용 시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출퇴근이 편리하다.
GS건설은 ‘한강센트럴자이2차’를 오는 3월 분양한다. 전용 84·101㎡ 27층 8개 동 총 598가구가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구리 더샵 그린포레’를 분양 중이다. 전용 74~114㎡ 총 407가구다.
서울북부간선로, 망우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로와 암사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편리하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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