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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업황 전망 BSI, 제조업·비제조업 응답 엇갈려

2월 업황 전망 BSI, 제조업·비제조업 응답 엇갈려

등록 2015.01.30 06:00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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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업황 전망에 대해 업별로 응답이 엇갈렸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제조업의 2월 업황 전망 BSI는 73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비제조업의 2월 업황 전망 BSI는 70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은 2월 매출BSI와 채산성BSI가 현재보다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2월 전망 매출BSI는 87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며, 채산성BSI도 전월과 비교해 1포인트 떨어진 87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2월 전망 매출BSI와 채산성BSI, 자금사정BSI는 모두 전월대비 각각 5포인트, 2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다. 2월 전망 매출BSI와 채산성BSI는 모두 83이며 자금사정 BSI는 86이다.

제조업자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24.7%)과 불확실한 경제상황(18.4%)을 꼽았다. 비제조업자들은 내수부진(24.9%)과 경쟁심화(15.5%) 등을 경영애로사항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소비자심리지수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ESI)는 1월 95를 기록해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계절 요인과 불규칙 변동을 제거해 산출한 ESI순환변동치는 96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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