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조 외환은행장이 명절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친 직원들을 독려하면서 “명절 외에도 상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를 ‘설 사랑 나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총 194개 본점 부서 및 영엄점 직원 205명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때마다 외환은행은 직원들과 함께 나눔활동을 벌여왔다. 이에 김 행장은 “나눔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기업문화로 정착, 승화시키기 위해 명절을 앞둔 전행적인 특별활동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설 사랑 나눔기간에 외환은행은 봉사활동 예산의 50%를 전통시장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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