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수술비 전문상품인 ‘(무)건강명의 수술비보험’을 선보인 가운데 김상성 MG손보 사장이 상품 출시 직후 이 상품에 가입해 화제다.
12일 MG손보에 따르면 김상성 사장은 지난 해 10월 보험영업에 입문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남지역단 동부지점 김연수 RC를 통해 ‘건강명의 수술비보험’에 가입했다.
김 사장은 “이 상품은 고객이 수술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 없이 제때 수술 치료를 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질병에 대한 집중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딱 맞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건강명의 수술비보험’은 질병 및 상해 관련 모든 수술비와 진단비, 입원비를 종합보장하며 중복가입을 통해 집중보장이 가능하다.
먼저 3대성인병(암, 뇌혈관질환, 심장관련질환)의 경우 수술비 외에도 진단금과 입원비를 함께 보장받을 수 있어 고액의 보장이 가능하다.
또 성별에 따른 특화된 수술비보장이 가능해 남성의 경우 3대성인병 수술, 남성특정비뇨기계질환 수술, 축농증, 사타구니 탈장 수술 등에 대해 여성의 경우 부인과질병, 여성만성질환, 갑상선질환, 유방절제 수술 등을 보장한다.
아울러 일상생활 중 누구에게나 발생 가능한 가벼운 수술부터 중대한 질병 및 상해로인한 수술까지 폭 넓은 보장이 가능하면서 노년기 많이 발생하는 백내장, 녹내장, 시청각질환, 관절수술, 인공관절 수술 등에 대해 집중 보장 해준다.
이와 함께 가입과 동시에 별도 조건없이 주요 수술비를 100% 지급하고, 보험료 인상없이 최대 11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상해 혹은 질병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장성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장을 그대로 유지해 준다. 의료사고에 대비해 법률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다.
MG손보 권영관 상품개발팀 팀장은 “건강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보험소비자 중 특정한 질병에 대한 집중보장을 원하는 경우 이 상품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암진단확정시, 질병 또는 상해로 80%이상 후유장해시 차회이후 보장보험료에 대한 납입면제 돼 안정적인 보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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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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