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5℃

  • 춘천 -2℃

  • 강릉 3℃

  • 청주 1℃

  • 수원 1℃

  • 안동 -4℃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1℃

  • 광주 1℃

  • 목포 5℃

  • 여수 7℃

  • 대구 1℃

  • 울산 5℃

  • 창원 4℃

  • 부산 7℃

  • 제주 6℃

유재석, 노홍철 언급 “너무 잘알고 있을텐데 왜···”

[토요일토요일은무도다] 유재석, 노홍철 언급 “너무 잘알고 있을텐데 왜···”

등록 2015.02.20 21:26

김아름

  기자

공유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무한도전' 멤버들 노홍철 언급./사진=MBC'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무한도전' 멤버들 노홍철 언급./사진=MBC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음주운전 물의로 하차한 노홍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에서는 배우 소지섭의 내레이션으로 ‘토토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하하는 노홍철의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새벽에 친구들한테 전화가 와서 들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은 “‘설마’ 그랬다. 너무 잘 알고 있을텐데. 이게 도대체 뭐지?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정준하는 “많이 아팠다. 날개를 다쳐 나중에 날아오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를 일으켜 하차한 노홍철의 모습이 등장했다. 편집 없이 그대로 노출 된 것.

이로써 노홍철은 지난 11월 모든 방송을 하차한 뒤 3개월 만에 방송에 얼굴을 드러낸 셈이다. 특히 ‘무한도전’은 노홍철의 갑작스런 하차로 인해 삭제된 ‘토토가’ 섭외 과정의 내용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는 ‘무한도전’에서 진행했던 ‘토토가’ 특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세 달에 걸친 ‘토토가’ 섭외 비화부터 무대 뒷 이야기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무한도전’ 제작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