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지방이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 호재로 봄바람이 불고 있는 원주혁신도시에서 모아주택산업이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총 418세대로 전용 84㎡ 310세대, 93㎡ 6세대, 101㎡ 88세대, 104㎡ 6세대, 111㎡ 4세대, 123㎡ 4세대로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확보 했다. 단지 남동향 쪽으로는 치악산이 있어 평생 보장 조망권을 갖췄다.
전 세대를 4베이(Bay)로 설계해 공간 활용이 높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선택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집을 구성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주력 평형은 84㎡이지만 모든 평형에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거실의 광폭에 신경썼다”고 밝혔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아파트 저층(1~3층)이 특화됐다는 점이다. 이곳은 발코니와 테라스 설계가 다른 층과 달리 돼있다. 1층은 거실과 자녀방에 베란다가 둘 다 있고 2층은 거실에는 테라스, 자녀방에는 베란다가 있다. 3층에는 자녀방에만 테라스가 있다.
원주 일산동에서 온 A씨(50대)는 “테라스 확장형을 기본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발코니 확장을 해야 거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는 추가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구성 측면에서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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