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합류하는 공승연 에프엑스 설리와 의외의 인맥···알고보니 SM 얼짱 출신

사진=공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공승연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롭게 합류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에프엑스 설리의 절친으로 알려져 화제다.

공승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설리 영화 ‘패션왕’ 응원 왔어요! ‘패션왕’ 많이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설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공승연은 1993년생으로 지난 2012년 여성용품 CF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서봄 역)의 언니로 열연하고 있다. 또 과거에는 SM이 주최한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장’ 1위로 선발된 경력이 있으며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가수 데뷔를 준비한 경력이 있다.

한편 공승연을 비롯해 헨리 이종현 예원은 ‘우결’의 기존 커플들의 첫 만남과 달리 각각 일대일 데이트를 통해 직접 가상 아내와 남편을 선택하게 되고 남녀 출연자의 선택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새 커플로 합류하게 된다.

네 남녀의 데이트는 오는 14일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공개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