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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정책회의 앞두고 환율 상승···1.8원 오른 1099.5원

[환율 시황]ECB 정책회의 앞두고 환율 상승···1.8원 오른 1099.5원

등록 2015.03.05 10:04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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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8원 오른 1100.5원으로 시작했다. 오전 9시 40분 현재 달러당 1099.5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원 올랐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저녁 열리는 ECB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와 관련한 구체적 계획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는 11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강세 흐름이 유지되며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달러·엔 환율이 달러당 119엔대 중후반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어 원·달러 환율의 상승 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과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수도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이 시각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뉴욕시장 종가 대비 0.45원 오른 100엔당 915.61원을 기록 중이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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