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청와대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과 대응 조치를 논의 중이다.
이와 동시에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현지에서 별도의 긴급대책 협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 수석은 리퍼트 대사의 피습 상황을 보고받자 마자 박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외교장관과 경호실장 등과 긴급 대책 협의를 가졌으며, 이병기 비서실장 및 안보실장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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