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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서언, 귀요미 아티스트 대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서언, 귀요미 아티스트 대변신

등록 2015.03.08 19:0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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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쌍둥이 이서언-이서준이 생애 첫 쌍둥이표 미술작품을 탄생시켰다.

8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8회에서는 ‘봄이 오는 소리’가 방송됐다. 이중 서언-서준은 깜찍한 노란 앞치마를 둘러매고, 얼굴과 몸에 알록달록한 물감 범벅을 한 채 깜찍한 ‘베이비 화가’로 완벽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언은 앙증맞은 두 손에 커다란 붓을 들고 잠재되어 있던 ‘화가 본능’을 발휘했다. 자유자재로 붓질을 선보인 데 이어 여러 가지 색깔의 물감을 섞어보는 등 23개월 아기답지 않은 미적 감각을 뽐낸 것.

KBS2 '수퍼맨이 돌아왔다' 국민 쌍둥이 이서언-이서준이 생애 첫 쌍둥이표 미술작품을 탄생시켰다/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캡처KBS2 '수퍼맨이 돌아왔다' 국민 쌍둥이 이서언-이서준이 생애 첫 쌍둥이표 미술작품을 탄생시켰다/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캡처


반면 서준은 소문난 장난꾸러기답게 호시탐탐 장난칠 궁리만 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서준은 하얀 캔버스는 뒤로 한 채 아빠의 얼굴을 캔버스 삼아 예술혼을 불태웠다. 서준은 새빨간 물감이 듬뿍 묻은 스펀지를 들고 이휘재에게 돌진해, 아빠 얼굴에 ‘연지곤지 테러’를 하는 등 못 말리는 장난기로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쌍둥이는 고사리 손으로 엄마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미술 작품을 만들었다.

물감놀이를 하는 쌍둥이를 본 네티즌들은 “쌍둥이는 물감 홀릭! 나는 쌍둥 홀릭” “역시 이장꾸 서준이! 아빠 얼굴에 볼터치라니! 깜찍포텐 폭발” “서언이 미술에 재능 발견? 나중에 커서 미대형 되겠네”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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