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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라’ 이문식-채빈, 최강 부녀 비하인드 사진 ‘공개’

‘가만히 있으라’ 이문식-채빈, 최강 부녀 비하인드 사진 ‘공개’

등록 2015.03.13 22:01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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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라’ 이문식-채빈, 최강 부녀 비하인드 사진 ‘공개’ 기사의 사진

이문식의 사랑을 듬뿍 받은 채빈의 사진이 공개됐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15 ‘가만히 있으라’에서 부녀로 나오는 채빈과 이문식의 비하인드 사진이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됐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채빈은 극 중 아빠 역을 맡은 이문식과 나란히 어깨동무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채빈은 “이문식 선배가 가장 많이 챙겨주고 이끌어 주며 실제로 아빠 같다”고 전했다.

딸의 실종으로 사건이 전개되는 스토리 중 채빈은 캐릭터 간의 갈등과 이해를 끌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그는 평소 보여주던 깊은 감정선의 연기뿐 아니라 여고생의 발랄함과 유쾌함까지 한껏 뽐낼 예정이다.

극 중 채빈은 애교 많고 효심 깊은 딸 박다미 역을 맡았다. 박다미는 웃음이 많고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아이로 주변을 밝게 만든다. 그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후 집안 살림을 비롯해 아빠까지 꼼꼼히 챙기는 일찍 철이 든 아이다.

‘가만히 있으라’는 묵묵히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는 그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사는 강력계 형사 박찬수(이문식)가 딸(채빈)의 실종을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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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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